[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첼시가 플로리안 비르츠(리버풀)를 영입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0위로 마무리한 첼시는 다음 시즌부터 사비 알론소 감독이 팀을 이끈다.
알론소 감독은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역사를 쓴 감독이다.
2022년 10월 레버쿠젠 사령탑에 오른 그는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와 DFB 포칼 우승을 이끌었다.
값진 분데스리가 우승이었다.
레버쿠젠은 창단 최초로 분데스리가 트로피를 들어 올렸는데, '무패 우승'이라는 놀라운 업적으로 역사를 썼다.
알론소 감독은 2024-25시즌까지 레버쿠젠을 이끌고 2025년 6월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잡았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에서 생활은 쉽지 않았다.
지난 1월 경질당하며 팀을 떠났다.
알론소 감독은 첼시에서 자존심 회복을 노리고 있는데, 레버쿠젠에서 함께했던 한 비르츠 영입을 노릴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비르츠는 알론소 감독 밑에서 119경기에 출전했으며 38골 43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는 1억 1600만 파운드(약 2350억 원).
당시 리버풀 역대 최고 영입 이적료였다.
이후 리버풀이 알렉산더 이삭을 데려오며 이 기록은 깨졌다.
하지만 비르츠는 레버쿠젠에서만큼 많은 공격포인트를 생산하지 못했다.
49경기 7골 10도움을 마크했다.
PL 33경기에서 5골 4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이런 상황에서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첼시가 비르츠 영입을 위해 시선을 고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영국 '팀토크'는 '풋볼인사이더'를 인용해 "알론소 감독은 여전히 비르츠의 '엄청난 팬'이며, 블루코(첼시 구단주)가 이 '센세이션한' 이적을 성사하기를 '열망'하고 있다"며 "첼시는 비르츠가 안필드에서 기대 이하의 데뷔 시즌을 보냈음에도 그에게 '강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풋볼 인사이더'는 리버풀이 적절한 가격이라면 '비르츠를 보낼 용의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그들은 '공식적으로는 이를 부인할 것'이라고 전했다"고 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비르츠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
리버풀은 1년 전 비르츠를 영입하기 위해 막대한 돈을 투자했다.
한 시즌 만에 판매한다면, 최대한 많은 돈을 회수해야 한다.
첼시는 현재 여러 포지션을 보강해야 하는데, 비르츠 영입을 위해 큰돈을 투자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그들은 스트라이커와 센터백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출처: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