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한국의 북중미월드컵 첫 경기 상대 체코의 전력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은 다음달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체코를 상대로 2026 북중미월드컵 A조 1차전을 치른다.
체코는 월드컵 유럽예선 플레이오프에서 아일랜드와 덴마크를 잇달아 승부차기 끝에 물리치고 본선행에 성공했다.
체코는 지난 2006 독일월드컵 이후 20년 만의 월드컵 본선행에 성공했다.
영국 가디언은 28일 체코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며 '체코는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로 구성됐고 좋은 성적을 낼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체코는 오랫동안 기술적인 선수가 부족했고 체력, 활동량, 세트피스에 지나치게 의존해 왔다.
체코에게는 월드컵에서 장거리 이동, 시차 변화, 고지대가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체코의 베이스캠프는 달라스에 있지만 멕시코에서 두 경기를 치르는 것은 체코 대표팀의 적응을 어렵게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체코의 핵심선수로 시크를 지목하면서 '체코 최고의 스타이자 가장 중요한 선수다.
우아한 움직임과 뛰어난 마무리 능력을 겸비했고 혼자서 경기를 결정지을 수 있는 선수다.
유로 2020에서 5골을 기록하며 스타덤에 올랐고 2025-26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6골을 기록하며 여전히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보여줬다'고 소개했다.
또한 '슐츠는 체코 축구의 새로운 세대를 대표하는 선수다.
지난해 리옹으로 이적해 프랑스 리그1에서 눈부신 첫 시즌을 보냈다.
예측 불가능한 플레이와 뛰어난 기술을 바탕으로 공격과 수비 사이에서 활약하며 득점과 기회를 만들어내고 적극적인 압박까지 펼친다.
지능적인 축구와 정확한 마무리 능력이 높게 평가받는 슐츠는 체코와 프랑스 이외에서는 아직 널리 알려진 이름은 아니지만 월드컵 이후 위상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홀레시는 감독과 팀 동료들이 높게 평가하는 선수다.
미드필더와 수비 모두 소화할 수 있고 스타플레이어는 아니지만 팀에 꼭 필요한 유형의 선수'라고 덧붙였다.
가디언은 체코의 베스트11으로 공격수로 시크(레버쿠젠)가 나서고 다리다(크랄로베), 슐츠(리옹), 프로보트(슬라비아 프라하)가 공격을 이끌 것으로 점쳤다.
소우체크(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팀 플레이를 조율하고 젤레니(스파르타 프라하)와 초우팔(호펜하임)은 측면에서 활약할 것으로 예측했다.
수비진은 크레이치(울버햄튼), 흐라냐치(호펜하임), 홀레시(슬라비아 프라하)가 구성하고 골문은 코바르(PSV아인트호벤)가 지킬 것으로 예상했다.
체코는 오는 31일 프라하에서 코소보를 상대로 평가전을치른 후 다음달 4일 미국 뉴저지에서 과테말라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르며 전력을 점검한다.
북중미월드컵 본선 첫 경기에서 체코와 대결하는 한국은 A매치 역대 전적에서 1승2무2패를 기록하고 있다.
출처: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