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인생 최고의 레프트윙이자 롤모델'…바르셀로나 메디컬테스트, 5년 계약 임박
'손흥민이 인생 최고의 레프트윙이자 롤모델'…바르셀로나 메디컬테스트, 5년 계약 임박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고든 영입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9일 '바르셀로나가 고든 영입을 위한 메디컬테스트를 완료했다.

바르셀로나는 고든 이적에 대해 뉴캐슬과 합의했다'며 '바르셀로나는 뉴캐슬에 고든의 이적료로 옵션을 포함해 6930만파운드를 제시했다.

고든은 메디컬테스트를 위해 바르셀로나로 향했고 5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쟁에서 앞서며 고든 영입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는 고든의 잉글랜드 대표팀 훈련 캠프 합류에 앞서 고든 영입을 발표할 수도 있다'며 '흥미로운 점은 고든 영입을 위해 경쟁한 클럽이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이었다는 것이다.

고든이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보여준 활약 덕분이다.

고든은 챔피언스리그에서 10골을 넣었고 음바페와 케인만 고든보다 더 많은 골을 넣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고든은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4-3-3 포메이션에서 왼쪽 공격수로 뛰지만 중앙 공격수로도 활약하며 엄청난 위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바르셀로나는 야말과 하피냐 같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어 공격 자원이 풍부하다.

레반도프스키가 팀을 떠날 예정이기 때문에 고든은 중앙에서 활약할 수도 있다.

바르셀로나의 고든 영입으로 래시포드의 미래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맨유는 래시포드의 재임대를 원하지 않고 이적료로 2600만파운드를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5-26시즌 맨유에서 바르셀로나로 임대된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에서의 활약을 이어가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지만 거취는 불투명하다.

맨유는 바르셀로나가 래시포드를 완전 영입하는 것을 희망하고 있지만 바르셀로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격수 알바레스 영입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바르셀로나 이적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고든은 지난 2019-20시즌 에버튼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고든은 지난 2022-23시즌부터 뉴캐슬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A매치 17경기에 출전해 2골을 터뜨린 고든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북중미월드컵 최종엔트리에 포함되어 자신의 첫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있다.

고든은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손흥민의 토트넘 고별전에서 뉴캐슬의 공격수로 출전해 대결하기도 했다.

고든은 손흥민의 고별전 이후 프리미어리그 사무국과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영감을 주는 선수다.

내 인생 최고의 레프트윙이다.

수 많은 사람들이 손흥민에게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손흥민을 롤모델로 하고 있다"며 "손흥민은 내가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좋아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나와 같은 포지션에서 뛰고 있기도 하고 나의 롤모델이다.

손흥민과 몇 번 대화도 했고 서로 문자를 주고 받기도 한다.

손흥민은 영국과 한국에서 모두 레전드이고 정말 멋진 사람"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출처: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