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격 행보!…1210억 PL 미드필더 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격 행보!…1210억 PL 미드필더 주시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알렉스 스콧(AFC 본머스)을 노린다.

영국 '팀토크'는 28일(한국시각) "본머스의 미드필더 스콧이 여전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가장 영입 경쟁이 치열한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며 "맨유 역시 이번 여름 그를 영입하기 위해 대형 제안을 고려 중인 클럽 중 하나라고 파악했다"고 했다.

브리스톨 시티 유스 출신인 스콧은 2023년 8월 본머스로 적을 옮겼다.

2003년생인 그는 2023-24시즌 27경기 2골 4도움을 기록하며 경험을 쌓았다.

스콧은 2024-25시즌 힘든 시간을 보냈다.

시즌 중 반월상 연골판 파열 부상으로 4개월 가까이 전력에서 이탈했다.

하지만 복귀 후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의 눈에 띄며 주전 미드필더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올 시즌 스콧은 팀의 핵심 선수가 됐다.

39경기에 출전해 4골 1도움을 마크했다.

PL 37경기에 출전했으며 34차례 선발로 나섰다.

본머스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에 이바지했다.

'팀토크'는 "침착함과 드리블 능력, 그리고 역동적인 박스 투 박스 성향으로 유명한 스콧은 본머스가 UEL 진출권을 획득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높은 수준의 8번 미드필더로 성장했다"며 "이전에 밝혀진 바와 같이, 맨유는 그를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두었다.

구단은 내부 논의를 마쳤고 공식 제안을 고려 중이며, 이네오스(INEOS) 체제에서 진행되는 미드필더 리빌딩 과정에서 스콧이 코비 마이누의 이상적인 파트너가 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했다.

맨유만 그를 노리는 것은 아니다.

첼시, 리버풀, 아스널 등이 스콧을 주시하고 있다.

또한 '팀토크'에 따르면 스콧은 토트넘 홋스퍼의 팬인데, 토트넘도 그에게 관심이 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애스턴 빌라 등도 스콧을 지켜보고 있다.

그중 가장 적극적인 팀은 맨유와 첼시다.

하지만 본머스가 그를 판매할지는 미지수다.

창단 최초 유럽클럽대항전에 나가는 만큼 주전 미드필더를 놓치기 싫을 것이다.

2년 남은 그의 계약을 갱신할 생각이다.

'팀토크'는 "구단은 선수를 매각해야 한다는 당장의 압박을 느끼지 않고 있으며 최고의 인재들을 잔류시키고자 한다"며 "스콧이 본머스에 자신의 미래를 맡기도록 설득하기 위해 고액의 새로운 계약 조건이 제시됐다.

기존 계약이 2028년까지인 만큼, 본머스는 그의 가치를 6000만 파운드(약 1210억 원) 이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고 했다.

출처: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