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리버풀이 존스의 몸값을 고수하고 있다.
영국 '미러'는 22일(한국시각) "리버풀이 커티스 존스를 향한 인터 밀란의 두 번째 제안을 거절했다"며 "영국 '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인터 밀란이 제시한 2100만 파운드(약 430억 원)의 이적 제안을 거절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제안은 리버풀이 책정한 존스의 가치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의 수뇌부는 자신들의 평가액을 밑도는 인터 밀란의 반복된 접근에 점점 더 불만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며 "양 구단이 존스의 가치를 두고 벌인 격차가 너무 큰 탓에, 리버풀은 인터 밀란을 존스 영입전의 진지한 경쟁자로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존스는 리버풀 유스 출신이다.
그는 2019년 1월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잉글랜드 FA컵 경기에서 데뷔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2020-21시즌부터 1군 멤버로 활약했다.
존스는 올 시즌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49경기에 나와 3골 3도움을 기록했다.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올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 결별할 가능성이 있다.
그의 계약은 다음 시즌을 끝으로 만료된다.
리버풀은 존스의 몸값으로 3500만 파운드(약 710억 원)를 고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러'는 "리버풀은 지난 1월 코너 갤러거가 비슷한 금액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했던 사례를 들며, 이 금액이 적정한 시장 가치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 리버풀에서 활약했던 에밀 헤스키는 존스가 스콧 맥토미니(SSC 나폴리)처럼 이탈리아 무대에서 재기를 노리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봤다.
헤스키는 '라이브풋볼티켓'과의 인터뷰에서 "만약 리버풀이 주전 자리를 보장해 줄 수 없다면, 존스는 다른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본다.
맥토미니의 사례를 보면, 이탈리아로 넘어가 활약하며 찬사를 받고 있다"며 "맥토미니는 실제로 사람들이 자신을 축구 선수로서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어 놓았는데, 존스 역시 그럴 만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그는 팀을 이끌 수 있는 막대한 능력이 있으며 여러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