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몬테레이]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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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몬테레이(멕시코) 최병진 기자] 튀니니전 멀티골의 주인공 우에다 아야세를 향한 극찬이 전해졌다.

일본은 21일(이하 한국시각) 멕시코 누에보 레온주 몬테레이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튀니지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F조 2차전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일본은 네덜란드와 함께 1승 1무로 승점 4점을 기록했으나 다득점에서 밀려 조 2위에 위치했다.

우에다가 폭발했다.

그는 일본이 1-0으로 리드하던 전반 31분 페널티 박스 오른쪽 부근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4분에는 이토 준야를 향한 정확한 패스로 어시스트까지 추가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우에다는 후반 38분 사노가 올린 크로스를 머리로 연결하며 멀티골을 작렬시켰다.

우에다는 2골 1도음으로 공식 MOM(Man Of the Match)로 선정됐다.

일본 선수가 월드컵에서 한 경기 멀티골골을 기록한 것은 우에다가 처음이다.

그러면서 월드컵 역사상 아시아 국가 최다 점수차 기록도 완성됐다.

우에다는 가시마 엔틀러스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세르클러 브뤼헤로 이적했고 2023-24시즌에 페예노르트로 이적했다.

2025-26시즌에는 25경기 22골 득점왕을 차지했고 기세를 이어 월드컵에서 존재감을 나타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우에다를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과 엘링 홀란드(노르웨이)에 비교했다.

매체는 “그의 모습은 최근 케인이나 홀란드 수준의 득점력이다.

우에다는 지난 시즌 네덜란드 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뒤 월드컵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어 “첫 골과 두 번째 골 모두 뛰어난 득점이었다.

특히 이토를 향한 패스가 그의 가치를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출처: 마이데일리 | 몬테레이(멕시코) = 최병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