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몬테레이] '벤투호에 카타르 WC 16강 안긴 그 심판'...'운명의 한판' 한국vs남아공, 테요 주심이 관전! 4년 전 행복 재현될까?
[MD몬테레이] '벤투호에 카타르 WC 16강 안긴 그 심판'...'운명의 한판' 한국vs남아공, 테요 주심이 관전! 4년 전 행복 재현될까?

[마이데일리 = 몬텐레이(멕시코) 최병진 기자] 토너먼트 진출이 걸린 남아프리카공과국전의 주심이 한국과 인연이 있는 인물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5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각) 멕시코 누에보 레온주 몬테레이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32강 진출이 걸린 경기다.

한국은 조별리그 1위를 확정한 멕시코에 이어 1승 1패 승점 3으로 조 2위를 기록 중이다.

대표팀은 남아공과 무승부만 거둬도 2위 자리를 확보한다.

하지만 남아공에 패하고 멕시코와 체코의 결과에 따라 3위 또는 4위로 떨어질 수도 있다.

가장 깔끔한 방법은 승리를 통해 모든 경우의 수를 지우는 것이다.

한국은 성인 레벨에서 남아공과 단 한 차례도 경기를 치른 적이 있다.

이번이 역사적인 첫 맞대결이다.

기분 좋은 기억도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아르헨티나 출신의 파쿤도 테요 주심이 한국과 남아공전을 관장한다고 밝혔다.

테요 주심은 지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과 포르투갈의 3차전 경기를 판정했다.

당시 한국은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김영권과 황희찬의 연속골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은 당시 우루과이에 다득점을 앞서며 조 2위로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남아공전에서도 32강 진출이 걸린 만큼 4년 전의 좋은 기억을 재현할 수 있는 상황이다.

그는 지난 13일 펼쳐진 캐나다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경기를 이끌며 총 5장의 경고를 꺼냈다.

부심 역시 남미 출신으로 이루어졌다.

후안 파블로 벨라티와 가브리엘 차데(이상 아르헨티나)가 부심으로 나서며 대기심은 안드레아스 로하스(콜롬비아)가 맡는다.

예비 부심은 콜롬비아의 알렌산다르 구스만으로 배정됐다.

출처: 마이데일리 | 몬테레이(멕시코) = 최병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