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최종 모의고사'도 스리백 선택! 조규성-이기혁 선발, 손흥민-이강인 벤치...엘살바도르전 명단 공개
홍명보호 '최종 모의고사'도 스리백 선택! 조규성-이기혁 선발, 손흥민-이강인 벤치...엘살바도르전 명단 공개
홍명보호 '최종 모의고사'도 스리백 선택! 조규성-이기혁 선발, 손흥민-이강인 벤치...엘살바도르전 명단 공개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트리니다드토바고전에서 대승을 거둔 홍명보호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최종 모의고사에 나설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4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각) 미국 유타주 프로보에 위치한 BYU 사우스필드에서 엘살바도르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월드컵 조별리그 A조에서 멕시코,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32강 토너먼트 진출 티켓을 놓고 경쟁한다.

조별리그 세 경기 모두 고지대인 멕시코에서 열린다.

이에 대표팀은 현지 적응을 위해 해발 1460m의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사전 캠프를 차렸으며,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최종 점검을 진행한다.

앞서 대표팀은 지난달 3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트리니다드토바고와의 첫 번째 평가전에서 손흥민과 조규성의 멀티골에 힘입어 5-0 대승을 거뒀다.

결과뿐만 아니라 내용 면에서도 긍정적이었다.

FIFA 랭킹 102위 트리니다드토바고를 상대로 거둔 대승이지만, 홍 감독이 지난해부터 활용해온 스리백 전술의 완성도가 지난 3월보다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소속팀 파리 생제르망(PSG)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연패를 달성한 이강인이 대표팀에 합류하면서 마침내 완전체를 구축했다.

다만 부상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당시 선발 출전한 센터백 조유민이 후반전 교체된 후 족저근막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았다.

회복에 약 8주가 소요됨에 따라 월드컵 출전이 좌절됐고, 조위제가 대체 발탁됐다.

월드컵 전 마지막 점검에 나선 한국은 엘살바도르를 상대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3-4-3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김승규, 김민재, 이기혁, 이한범, 설영우, 이태석, 황인범, 이재성, 이동경, 조규성, 황희찬이 선발 출전했다.

출처: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