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사포판 현장] '조 1위 노린다!'...드디어 배준호·김태현 훈련 복귀, 홍명보호 '28명' 완전체로 멕시코전 준비→본격 전술 훈련도 시작
[MD사포판 현장] '조 1위 노린다!'...드디어 배준호·김태현 훈련 복귀, 홍명보호 '28명' 완전체로 멕시코전 준비→본격 전술 훈련도 시작
[MD사포판 현장] '조 1위 노린다!'...드디어 배준호·김태현 훈련 복귀, 홍명보호 '28명' 완전체로 멕시코전 준비→본격 전술 훈련도 시작
[MD사포판 현장] '조 1위 노린다!'...드디어 배준호·김태현 훈련 복귀, 홍명보호 '28명' 완전체로 멕시코전 준비→본격 전술 훈련도 시작

[마이데일리 = 사포판(멕시코) 최병진 기자] 홍명보호가 마침내 완전체가 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5일 오전 11시 30분(현지 시각) 멕시코 할라스코주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멕시코전 대비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대표팀은 마침내 완전체로 훈련을 진행했다.

전 날까지 팀 훈련에 참여하지 않았던 부상자 배준호와 김태현까지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종 명단 26명의 선수와 훈련 파트너인 강상윤과 윤기욱까지 28명의 선수가 처음으로 멕시코에서 함께 훈련에 나섰다.

배준호는 지난달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진행된 트리니다드토바고와의 평가전에서 상대로부터 거친 태클을 당해 발목을 다쳤다.

발목 염좌 부상을 입은 그는 회복을 위한 치료 과정을 거쳤다.

김태현은 체코와의 1차전 전 날에 진행된 훈련에서 발몽에 부상을 입었다.

부상 초기에는 상태가 좋지 않았으나 다행히 월드컵에서 낙마할 정도로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대표팀 백정국 의무팀장은 지난 12일 “현지에서 MRI를 찍었는데 명확하게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퀄리티가 아니었다.

인대가 찢어진 건 맞지만 출혈량과 붓기를 보고 판단했는데 일반적으로 걷다 다리를 삔 정도였다.

그래서 이번 월드컵 출전도 무리가 없다”고 김태현의 부상 정도를 설명했다.

두 선수 모두 팀 훈련에 복귀한 만큼 멕시코전 출전을 노리고 있다.

배준호는 기술적인 드리블과 돌파 능력이 뛰어나 측면 공격에 힘을 더할 수 있다.

김태현은 왼발잡이 센터백으로 스리백의 왼쪽 스토퍼 역할을 맡아 안정적인 수비를 펼친다.

현재 배준호보다는 김태현의 복귀가 더 빠를 예정이다.

배준호가 훈련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무리하게 훈련을 할 경우 재발 가능성이 있어 최대한 면밀하게 상태를 체크한다는 계획이다.

멕시코전을 대비한 전술 훈련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대표팀은 18일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멕시코와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2차전을 치른다.

개최국 멕시코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조 1위의 주인공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홍 감독을 중심으로 코치진과 분석관은 멕시코전의 전술적인 움직임과 상대 분석을 포지션에 따라 영상으로 제작해 선수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대표팀 관계자는 “훈련이 시작되기 전에 짧게 영상을 통해 미팅을 한다.

또한 선수들에게 개별 영상을 통해 전술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마이데일리 | 사포판(멕시코) = 최병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