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아닌 내가 사우디 득점왕'...'37골 폭발' 멕시코 퀴뇨네스 경계 대상으로! 북중미 WC ‘1호골’ 작렬 [MD과달라하라]
'호날두 아닌 내가 사우디 득점왕'...'37골 폭발' 멕시코 퀴뇨네스 경계 대상으로! 북중미 WC ‘1호골’ 작렬 [MD과달라하라]

[마이데일리 = 과달라하라(멕시코) 최병진 기자] 멕시코의 훌리안 퀴뇨네스(알 카다시야)가 뛰어난 득점력을 선보였다.

멕시코는 12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개최국 멕시코는 A조 1위 유력 후보답게 개막전부터 승리를 거두며 강호의 면모를 자랑했다.

멕시코는 4-1–4-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라울 랑헬이 골문을 지켰고 이스라엘 레예스, 세사르 몬테스, 요한 바스케스, 헤수스 가야르도가 수비진을 구성했다.

에리크 리라가 3선에 위치한 가운데 로베르토 알바르도, 브리안 구티에레스, 알바로, 피달고, 퀴뇨네스가 2선에 자리했다.

최전방은 라울 히메네스가 출전했다.

멕시코는 전반 9분 만에 득점에 성공했다.

전방 압박으로 남아공의 수비진을 강하게 눌렀고 실수를 유도하며 퀴뇨네스가 볼을 따냈다.

퀴뇨네스는 골문 앞에서 골키퍼 다리 사이를 뚫고 골망을 흔들었다.

멕시코는 전반전부터 남아공을 몰아쳤다.

후반 이른 시간에는 수적 우위도 확보했다.

남아공 수비수 시톨레가 명백한 득점 찬스를 저지하면서 퇴장을 다했고 후반 21분에 히메네스가 추가골까지 터트렸다.

이후 남아공의 템바 즈와네, 멕시코의 몬테스도 차례로 퇴장을 당했고 경기는 멕시코의 완승으로 끝이 났다.

결승골이자 북중미 월드컵 1호골을 기록한 퀴메뇨스는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에서 뛰고 있다.

2025-26시즌 35경기 37골 4도움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등극, 개막전에서도 위협적인 모습을 자랑했다.

2차전을 한국과 펼치는 가운데 라울 히메네스, 산티아고 히메네스 등의 공격진에 퀴뇨네스 또한 경계 대상임을 알렸다.

출처: 마이데일리 | 과달라하라(멕시코) = 최병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