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과달라하라] 미쳤다! 첼시·리버풀까지 영입 관심...'제2의 김민재' 이한범, 월드컵 첫 경기부터 '만점 활약'→멕시코전 쇼케이스 될까?
[MD과달라하라] 미쳤다! 첼시·리버풀까지 영입 관심...'제2의 김민재' 이한범, 월드컵 첫 경기부터 '만점 활약'→멕시코전 쇼케이스 될까?
[MD과달라하라] 미쳤다! 첼시·리버풀까지 영입 관심...'제2의 김민재' 이한범, 월드컵 첫 경기부터 '만점 활약'→멕시코전 쇼케이스 될까?

[마이데일리 = 과달라하라(멕시코) 최병진 기자] 이한범이 월드컵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다.

이한범은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각) 멕시코 할라스코주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체코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에서 선발 출전해 맹활약을 펼쳤다.

이한범은 오른쪽 스토퍼를 맡으며 김민재, 이기혁과 함께 스리백을 구성했다.

이한범은 김민재의 리딩 아래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였다.

특히 191cm 파트리크 시크와의 경합에서도 밀리지 않았다.

이한범은 이날 태클 1회와 클리어링 5회, 볼 차단 2회를 기록했다.

공중볼 경합에서는 7번 중 5번을 성공시켰다.

또한 53번의 패스로 성공률 84%를 기록한 뒤 롱패스도 3회 기록했다.

그는 2021년에 FC서울에 입단하며 ‘제2의 김민재’로 주목을 받았다.

2019년 U-17 월드컵에 승선해 8강 진출을 이뤄냈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한범은 2023-24시즌에 미트윌란(덴마크)으로 이적하며 유럽 진출에 성공했다.

초반에는 기회를 받지 못했으나 점차 출전 시간을 늘려갔고 2025-26시즌 전체 49경기 2골 4도움을 올렸다.

홍명보호는 월드컵을 앞두고 조유민이 부상으로 최종 명단에서 낙마를 하면서 고심이 커졌다.

조유민이 지난 2022년 카타르 월드컵도 출전을 한 반면 이한범은 이번이 첫 월드컵이다.

자칫 경험 부족의 약점이 드러날 수 있었으나 이한범은 체코전부터 존재감을 나타내며 의심을 지워냈다.

주가도 연일 오르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가 벤 제이콥스는 17일 “잉글랜드와 독일 구단이 이한범을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첼시리버풀 등의 이름이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월드컵에서 계속해서 좋은 경기력을 보인다면 빅리그 진출 기회가 찾아올 수 있는 분위기다.

자연스레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2차전이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 멕시코는 19일 오전 10시 멕시코 할라스코주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A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두 팀 모두 1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노리고 있다.

멕시코 공격진은 보다 기동력과 기술적인 능력에서 한 수 위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들을 상대로도 자신의 경기력을 발휘해야 하는 이한범이다.

출처: 마이데일리 | 과달라하라(멕시코) = 최병진 기자